남북 경협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북 경협주- 미/북 정상회담 앞두고 핵실험 인원 줄여...북/중 회담 진행 북한이 오는 5월 예정된 미·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함경북도 풍계리 내 군부대 규모를 절반으로 줄이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. 핵 실험장 근처에 주둔 중인 제19연대에 이 같은 명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. 이에 따라 핵 실험장 근처에서 갱도 건설 작업을 벌이던 4개 대대 중 2개 대대가 풍계리를 떠나게 된다. 북한은 당초 핵실험장를 폐쇄하는 방안도 고려했으나, 미·북 관계가 다시 악화하면 핵실험 을 재개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. 지난해 9월 6차 핵실험 이후 풍계리 서쪽 갱도에서 굴착 작업을 진행했으며 올해 3월 초 사진에서도 상당한 양의 흙더미와 굴착 장비, 인력이 포착됐다. 그러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 등에 따르면 3월 중순부터 갱도 굴착 작업이 눈에 띄게 줄었다. 풍계.. 더보기 이전 1 다음